청소년들의 ‘메이커 활동’ 지원 위한 협약식 열려

백석문화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 체결

2021-11-17     이진형 기자
백석문화대학교가

청소년들의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가 지난 4일 백석문화센터 교육실 708호에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들의 메이커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메이커 활동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제공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박현수 단장은 “메이커 체험, 융합, 공유, 구현, 확산의 장인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융합 교육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천안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청소년들이 외부 환경의 제약에서 벗어나 마음껏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일반랩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민들이 상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