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백석대학교가 책임집니다"

백석대, 2021년 하반기 K-Move스쿨 1개 사업 추가 선정

2021-08-04     이진형 기자
백석대학교가

백석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글로벌인재육성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하반기 K-Move스쿨 사업'에서 1개 과정 추가 선정(12명 승인)을 통보받았다.

하반기에 추가 선정된 과정은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10기)’으로, 해당 과정은 2021년 ‘우수과정’에 꼽히기도 했다. 이로써 백석대는 청해진(청년해외진출) 대학, K-Move스쿨 상반기 5개 과정 60명을 포함해 총 6개 과정 72명이 승인돼 교육을 진행한다.

백석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정부재정지원사업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에서 해외취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해외 산업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장기취업 가능한 기업들과의 협약으로 성공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졸업생들이 취업한 주요 국가에 ‘백석 글로벌프론티어 센터’를 개소하는 등 안정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은 “10여 년간 해외취업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의 해외취업 노하우와 대학 자체 해외 산학 네트워크,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지난 2017년부터 해외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해외 졸업식’을 통해 해외취업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는 관광학부 내 ‘글로벌호텔비즈니스전공’을 신설해 해외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