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고민, 여기서 해결하세요

백석대 글쓰기클리닉센터 상담 프로그램 상시운영

2021-07-13     손동준 기자
백석대

우리민족은 과거부터 글쓰기 능력을 중요하게 여겨 왔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글쓰기가 경쟁 사회를 헤쳐나갈 강력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백석대가 재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클리닉센터(소장:이승원 교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학기부터 글쓰기뿐 아니라 말하기를 비롯해 의사소통과 관련된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공 및 교양 수업의 과제(보고서, 리포트, 서평, 비평문 등) △자기소개서, 연구계획서 등 진학 및 취업 관련 글쓰기 △공모전이나 장학금 신청서, 프로그램 신청 기획안 등 대내외활동 관련 글쓰기 △개인적인 글쓰기를 비롯한 학업 수행 과정에서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대해 개별 맞춤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승원 소장은 “말하기, 듣기, 쓰기 등 의사소통능력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라며 “그중에서 글쓰기능력은 자신의 생각을 합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자, 대학에서 배양해야할 가장 시급한 역량”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또 “재학생들의 글쓰기역량을 위시한 의사소통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글쓰기클리닉센터를 개설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글쓰기클리닉센터에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받아 의사소통역량을 갖춘 인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