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이에게 기회의 문 활짝

백석대 평생교육원, 5년간 경비인력 5500여명 배출

2021-05-13     김수연 기자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평생교육원이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서 활발하게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석대는 지난 4일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평생교육원을 통해 5,500명의 경비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백석대

앞서 백석대 평생교육원은 2016년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고, 2020년 12월 다시금 ‘재지정’된 바 있다.

더불어 천안YWCA 및 업체들과도 단독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30일에는 안성시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경비교육을 실시해 40명의 이수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백석대 경찰학부, 백석문화대 경찰경호학부의 경찰·경호·보안분야 전문 교수진이 이론교육인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을 4시간 동안 교육한다. 또한 실무교육인 기계정비, 사고예방대책, 체포호신술, 장비사용법 등은 19시간, 평가 1시간으로 총 24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후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은 이수증을 발급받는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전후 강의실 및 교육장 주변 방역 및 소독, 환기, 주기적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 중이다.

백석대 관계자는 “경비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교육의 기회가 열려 있다”며 “특별히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50-87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