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에 지교회들 섬김에 앞장선다

경기서노회, 신임노회장에 경일호 목사 추대

2021-05-04     이석훈
경기서노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서노회 제35회 정기노회가 지난 13일 인천중앙교회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경일호 목사(인천중앙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경일호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경일호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 상황에 지교회들을 적극 돌아보며 섬기도록 하겠다면서 평안하여 든든히 세워지는 노회라고 하는 노회 주제처럼 목사님들의 교회가 더욱 평안하고 든든히 세워질 수 있도록 좋은 노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최병하 목사의 사회로 가풍현 목사의 기도와 심의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세곤 목사가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손희승 목사의 봉헌기도와 전도사고시 합격증 수여 후 부노회장 경일호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성찬식을 생략한 채 이어진 회무처리는 노회장 김세곤 목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 보고 임원회 보고, 정기위원회 및 시찰, 상비부 보고,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공천위원회 보고를 통해 임원선거가 실시돼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박수로 추대, 신구임원교체식이 거행됐다.

신임 노회장이 의사봉을 전달받은 후 각기관 보고 청원안와 헌의부 보고가 있었고 정회를 한 후 위원회, 상비부, 시찰조직 및 사업계획보고가 있었으며, 나머지 기타안건을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경일호 목사 부노회장:신만섭 목사 서기:최병하 목사 부서기:장현승 목사 회록서기:이수영 목사 부회록서기:심의민 목사 회계:손희승 목사 부회계:가풍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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