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다음세대 교육콘텐츠 ‘예스토리’ 제작

마스코트 예삐와 기독 유튜버 ‘케이’ 출연

2021-04-14     정하라 기자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는 교회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음세대 눈높이에 맞춘 예능형 유튜브 교육 콘텐츠 ‘예스토리’를 제작한다.

CTS기독교TV는

코로나19로 미디어 사역의 필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설교와 라이브 방송 외에도 다음세대에게 재미와 신앙의 유익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스토리’는 다음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의료, 스포츠, 문화 등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근대 교회사를 “예삐(CTS마스코트)와 친구 케이(유튜브채널(kei is loved운영)가 조부모의 일기장을 통해 교회의 역사를 추적한다”는 새로운 형식으로 접근, 재밌게 풀어갈 예정이다.

CTS는 “‘‘예스토리’를 통해 한국선교 초기부터 현재까지 한국교회사를 조명해 다음세대에게 교회가 신앙,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었음을 알리고 교회에 대한 기독교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만 유튜버 케이(kei is loved)와 CTS가 2020년 부활절에 선보인 ‘예수님의 삐약’이라는 뜻의 예삐, 둘의 만남이 기대되는 ‘예스토리’는 유튜브 ‘예스토리’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 낮 12시 첫 업로드 됐으며, 매주 토요일 낮 12시 유튜브 업로드 된다.

한편 자문위원은 한국 교회사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박명수 교수(성결대), 박용규 교수(총신대), 이덕주 교수(감신대), 이상규 교수(고신대), 임희국 교수(장신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