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제106회 총회 향한 준비 한창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로 주제 선정 막바지

2021-04-12     손동준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이건희 목사)가 다가오는 제106회 총회의 주제를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로 정했다.

기장총회는 지난 7일 제105회 총회 주제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치고 결정 사항을 공개했다. 이들은 3차에 걸친 회의 끝에 주제를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부제는 생명, 치유, 회복으로 정했다. 주제성구는 복음서에서 요한복음 1010, 서신서에서 로마서 818~19, 구약에서 미가서 78절 등이다.

5월에 진행되는 제105회 총회 1차 임시 실행위원회 보고 후에 최종결정 되며, 최종 결정된 안을 바탕으로 목회와신학연구소에 넘겨 연구주제와 집필진을 구성하고 공동논의 과정을 거쳐 원고를 완성할 방침이다.

한편 임시 실행위는 오는 56일 청주 성동교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