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중앙노회, 전도사 고시 실시

지난 26일 총회본부서 24명 면접

2021-03-31     이석훈
한남중앙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한남중앙노회(노회장:이준영 목사)는 지난 26일 총회본부에서 24명의 전도사 고시를 실시했다.

신대원 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사고시는 강도사와 목사가 되기 전에 총회와 노회 소속돼 백석인으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총회와 노회의 일원이 된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이날 고시는 부노회장 박인대 목사의 사회로 노회장 이준영 목사의 환영사와 고시위원장 유중현 목사의 권면이 있은 후 기념촬영과 고시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영 목사와 유중현 목사는 환영사와 권면을 통해 “37회 노회를 맞이하게 된 한남중앙노회는 총회 산하 노회 중 모범노회 표창도 받고 총회장도 배출했으며, 한 번도 분열된 적이 없고 모두가 좋아하는 노회에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면서 이제 노회원이 된 전도사들도 적극 협력해 주시면 목회자들을 보호하는 행정기구인 노회와 적극 하나가 되어 사역하는데 큰 힘이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