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김성혜 총장, 만 79세 일기 별세

지난 11일 지병으로…장례예배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2021-02-11     이인창 기자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병으로 만 79세 일기로 별세했다. 

김성혜 총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최자실 목사의 자녀로 조용기 원로목사의 아내로, 1942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출생했으며, 1965년 조 원로목사와 결혼했다. 

유족으로는 조용기 원로목사,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삼남 조승제(한세대 이사)가 있다. 

장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장으로 진행되며, 장례예배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드려진다. 장례예배에는 유족을 포함해 50명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진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