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작가 시모가와 마사루, 백석대에 조소작품 기증

‘오래된 물가에서 흔적을 찾다’ 두 점 쾌척

2020-11-05     김수연 기자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백석문화예술관은 지난 2일 오전 11,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일본 작가 시모가와 마사루의 조소작품 오래된 물가에서 흔적을 찾다두 점을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작가를 대신해 백석대 박영대 석좌교수가 참석했다. 아울러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작품을 기증 받았다.

한편, 시모가와 마사루는 폐자재를 재활용해 질감은 단단하게 만져지는 반면 시각적으로는 아주 부드럽고 섬세하게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화가 쿠사마 야요이와 2인전을 개최할 만큼 일본 화단에서 설치미술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