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강도가 고시 ‘원스톱 지원’

2020-11-03     이석훈

지난달 27일 영신교회서 25명 서류 작성

 

서울노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김영달 목사)에 강도사 고시를 위한 전도사들의 원서접수가 지난달 27일 영신교회에서 마감돼 25명의 전도사들이 서류를 작성했다.

서울노회는 전도사들이 일일이 담임목사를 비롯해 시찰장, 노회장, 노회임원들을 찾아가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최근 3년째 한자리에서 모든 작업을 마치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어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비대면으로 어려운 시국에 더 적합한 방법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강도사 고시 지원자가 25명이나 된 것으로 여겨지기에, 비대면시대에 타노회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