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제110차 정기총회, 10월 12~13일로 연기

법률자문단 "온라인 개최는 규약상 불가"

2020-09-11     한현구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윤재철 목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에 대응해 제110차 정기총회 일정을 연기했다. 

연기된 침례교 제110차 정기총회 일정은 10월 12~13일이며, 장소는 기존에 예정됐던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그대로 열린다. 

침례교단은 정기총회 온라인 개최도 고려했지만 규약상 문제가 있다는 법률자문에 따라 일정 연기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