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3천여 훈련병에 진중세례

2004-05-23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위원회는 지난 15일 육군훈련소 연무대 군인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진행했다. 이날 세례식에는 목사와 장로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훈련병 3천여 명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났다.

최희철목사(연무대군인교회)의 사회로 김옥남총회장이 ‘두번 태어나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강만원 군선교후원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연무대군인교회는 군복음화 선교의 일환으로 세례자들의 명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소속부대와 제대후 해당지역 교회에 알려 신앙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예정이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