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문화체육관광부와 ‘자선냄비’ 모금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겨울철 이웃사랑의 대명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에 동참했다.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김필수)은 지난 23일 명동역 6번 출구 앞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는 국민적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하고 봉사에도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세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내 기부문화를 이끌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적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