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회 하나돼 총회 부흥과 발전 주도하자

총회부흥사회 제39회 정기총회, 대표회장에 이대규 목사

2019-12-24     이석훈

연수원장 유중현 목사진동은 목사 등 5명 명예회장 추대

총회

 

이대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부흥사회는 지난 20일 총회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대표회장으로 이대규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그동안 총회부흥사회와 백석부흥사회로 각각 활동하다가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 통합 대표회장에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된 이대규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증경회장들을 잘 섬기고 회원들과 잘 소통하며 부흥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는 7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회무처리로 진행됐으며, 사무총장에는 장권순 목사와 김득섭 목사를, 총강사단장은 정제호 목사를 인준했다. 또한 연수원장으로 유중현 목사를 선임했으며 진동은 음재용 장경우 소진우 김원춘 목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1부 예배는 장권순 목사의 사회로 노홍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연합하는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찬일 목사의 헌금기도와 장권순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정장수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정영근 목사는 두개의 부흥사회가 하나로 연합하는 가장 역사적이고 귀한 날을 축복하며 마음과 모든 것이 진정한 하나가 돼야한다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능력있는 사역자가 되며 화목하게 하는 부흥사회가 되기 위해 연합해야 하기에,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나아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부흥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통합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증경총회장 유중현 최현기 목사, 총회 서기 김진범 목사,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증경회장 임천식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하면서 훌륭한 부흥사회로 소문나고 하나님 앞에 더욱 무릎꿇고 기도하는 부흥사회가 되길 당부했다.

회무처리는 총회 서기 김진범 목사가 진행하면서 임원선거를 통해 선출된 신임 대표회장 이대규 목사에게 진행을 넘겼으며, 증경회장 김광옥 목사가 임원들을 인사시킨 후 나머지 기타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새로운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이대규 목사 연수원장:유중현 목사 1사무총장:장권순 목사, 2사무총장:김득섭 목사 총강사단장:정제호 목사 여성위원장:조래자 목사 연수차장:유진기 목사 여성위원장:조래자 목사 사무차장:주영임 목사 연수국장:김상국 목사 연수총무:김인재 박진현 목사 강사단장:조재현 윤재봉 목사 부강사단장:박주은 목사 기획단장:박인숙 목사 기획차장:심재환 이경숙 김금자 목사 서기:박창묵 목사 부서기:김성구 목사 회록서기:이훈 목사 부회의록서기:임학수 목사 회계:이찬일 목사 부회계:임온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