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키 134cm의 작은거인 김해영 국제사회복지사 "네 인생이 불행해도 괜찮아"

아이굿뉴스가 만난 사람들: 김해영 국제사회복지사

2019-10-23     김수연 기자

가출해도 괜찮아. 대학 못 가도 괜찮아. 네 인생이 불행해도 괜찮아. 그러나 김해영이라는 사람을 봐봐. ‘...!’라는 고백이 나오게끔 만드는 게 제 메시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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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중 맏아들이 아닌 맏이란 이유로 술취한 아버지에게 내던져져 134cm에서 멈춰버린 키. 평생을 척추 장애인으로 살게 된 그녀는 매일 죽음을 생각했다
그러나 열다섯 살, 상처투성이던 그의 마음에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이후 아프리카로 떠난 그는 제2, 3어린 해영이들을 만나 선교사로서, 또 국제사회복지사로서 인종과 장애를 뛰어 넘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불행이 없었다면, 아프리카 영혼들의 아픔과 슬픔, 고통을 품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백하는 김해영 선교사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