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권역별 전도대회 본격 준비

전도부, 4일 회의 열고 행사 계획 및 실행 전략 수립 오는 2020년 1월 말까지 준비 후 2월부터 대회 시작

2019-10-11     손동준 기자
전도부가

총회전도부(부장:박기호 목사)가 하나님이 교회에 내린 지상명령인 ‘영혼 구원’을 위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전도부는 지난 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연간 행사 계획 및 실행 전략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도부장 박기호 목사를 비롯해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총회 권역별 전도 대회를 위한 준비기간에 돌입했다. 준비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며 이 기간 전국 지역별 총회 교회 분포도 및 교회 실정을 파악하기로 했다. 준비 기간 전도부원을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관련 기관에 홍보와 광고로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행사는 2020년 2월 1일부터 전개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권 4곳 △경기권 6곳 △강원권 3곳 △충청권 4곳 △호남권 4곳 △영남권 4곳 △제주권 1곳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7월에는 결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전도부는 현장 실습 1일 세미나를 열기로 하고 전국 노회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2인1조 실제 전도 훈련’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진행하는 교회는 식사 접대와 전도물품을 준비해야 한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게 되며 파라솔 전도 훈련 원장 강관중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문의:전도부장 박기호 목사 010-6229-7004, 전도부 총무 최진국 목사 010-2323-6121)

한편 이날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전도부 서기 양준구 목사의 인도로 총무 최진국 목사가 기도했으며 박기호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