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 기도대성회’ 개최

오는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1만 5천여명 참석…주강사 조용기·이영훈 목사

2019-10-10     이인창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가 오는 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87103일 여의도광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 이래 2년마다 성회를 열어오고 있다.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성회의 주강사로는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 안드레이 티신코 목사,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 등이 나선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제자 교회, 지교회 목회자와 교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관계자 등 15천여명이 참석한다.

성회 주체 측은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와 한일 갈등,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 고조 등으로 기도가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기도대성회를 열게 됐다우리나라가 처한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