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평신도부, 회기 추진 사업계획 수립

지난 7일 첫 회의…이달 말 ‘여전도회원 단합대회’ 개최

2019-10-09     이인창 기자

총회 평신도부(부장:박덕수 목사)가 지난 7일 총회본부 소망홀에서 제42회기 첫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신도부 임원과 여전도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함께했다. 

우선 이달 28일(월) 오전 11시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여전도회원 간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현장에는 평신도부 임원들이 참석해 격려할 예정이다. 

내년 2월 22일에는 전국 노회들을 대상으로 찬양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찬양대회보다는 더 많은 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찬양제 방식과 장소를 확정해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조만간 노회에도 협조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평신도부장 박덕수 목사는 “평신도들이 든든하게 설 수 있어야 교단 사역도 더 단단해질 수 있다. 올 한회기 동안 평신도들이 기기재를 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회의에 앞선 예배는 평신도부 총무 김민집 목사가 기도하고 박덕수 목사가 에베소서 4장 1~3절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