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평신도부, 지난 19일 부서 현안 논의

2019-07-26     이인창 기자

총회 평신도부(부장:김동기 목사)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총회본부에서 남전도연합회와 여전도연합회 임원 등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월 정기총회를 앞둔 부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평신도부는 8월 예정된 정기감사를 위해 자료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으며, 내년도 평신도부 예산 책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남전도회연합회는 8월 10일(토) 오후 3시 30분 오산 수정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여전도회연합회는 8월 27일(화)로 일정을 확정하고 개최장소를 물색해 발표하기로 했다. 

특별히 평신도부는 오는 9월 정기총회 현장에서 총회 대의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기로 했다. 회의장소 환경미화를 위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박스를 여러 곳에 비치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동기 목사는 “평신도부는 할 수 있는 역량을 모아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섬김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라며 “정기총회에서 작은 일이라도 찾아서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동기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남전도회연합회장 박장우 장로가 기도했으며, 회계 박덕수 목사가 ‘온전케 되는 삶’(히 12:2)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