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가정의 달 ‘효도심방’

2019-04-27     이인창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 교구별로 ‘효도’ 대심방을 실시한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5월을 ‘효도의 달’이라 여기고 고령 어르신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 소년소녀 가장들의 가정을 심방하되 특히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을 먼저 찾아 뵐 것”을 당부하면서 “규정을 잘 몰라 복지혜택을 못 받는 분들에게는 관련 규정들을 친절히 소개해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해서는 교회가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려할 것”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19일 고난주간에는 극빈자 가정 특별심방을 하면서 “교구 목회자들은 연로한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잘 파악하고, 심방을 받는 가정에서 물 한 잔 이외 일체 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심방지침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