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신 ‘정기-임시노회’ 모두 임원후보 추천 가능

선관위, 지난 11일 선거관리지침 검토

2019-04-15     이현주 기자

백석대신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승남 목사)가 지난 11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총회 선거에 대한 업무지침 검토를 진행했다.

4월 노회에서 임원 후보 추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는 4월 정기노회를 비롯해 7월 이전까지 임시노회를 통해 추천을 받은 후보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선관위는 지난 제41회 총회에서 임원 입후보자 ‘사전등록제’를 위한 선거시행지침을 임원회를 통해 헌의, 총대들의 허락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 정기노회 혹은 임시노회에서 추천을 받은 임원 후보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 예비등록 공고가 나온 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정식 입후보는 8월 20일에 마감된다.

선관위는 5월 전체회의 후 6월에 신문에 입후보 공고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