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미혼모자 지원시설 방문 격려

2019-02-28     이성중 기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26일, 서울시 상도동에 위치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박미자)를 방문,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한장총의 이번 방문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참여하려는 마음으로 이곳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미자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기들을 잘 기르며 자립을 위하여 애를 쓰는 미혼모들을 돕는 사역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한국교회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꿈나무에는 현재 5명의 엄마와 아기들이 있으며 엄마들은 직장생활, 학원 및 사이버대학에 등록하는등 자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총무 김고현 목사,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