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교회, 제7회 예우초청 감사예배 성료

2018-06-18     이석훈 기자

지난 14일 제2회기 원로목회자 초청

동선교회(담임:박재열 목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은퇴 원로목회자(회장:김춘국 목사) 예우 초청예배를 드리면서 어르신들을 섬겼다.

이날 행사에는 구 대신측 목사와 사모 80여명과 외부 축하인사까지 총 90여명이 모여 예배드리고 점심식사를 했으며, 돌아가는 길 사모들에게는 조그만 선물을, 목사들에게는 예우금을 드려 복된 섬김을 실천했다.

이날 예배는 김춘국 목사의 사회로 장현종 목사의 기도에 이어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가 ‘우리의 자랑과 면류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 목회자들의 자랑은 이 세상의 잘됨과 자녀들을 잘 키우고 잘 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불신영혼을 건지고 교회 성도를 잘 목양했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설교 후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오택근 목사), 교단과 지교회를 위해(황무길 목사), 동선교회와 본회를 위해(강동환 목사) 특별기도했으며, 구 백석측 원로목사회 회장인 손양도 목사가 축도했다. 이 자리에는 구 백석측 원로목사회 총무와 서기도 초청돼 같이 예배드리고 친교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