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교회 인도네시아 선교사 파송

2018-06-05     이석훈 기자

지난달 14일 이형진 강혜원 선교사

예수로교회(담임:정대길 목사)는 지난달 14일 이형진·강혜원 선교사를 인도네시아로 파송하는 파송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인도네시아 임재현 선교사의 사회로 신정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예수로교회 정대길 목사가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이형진 강혜원 선교사를 하나님께서 인도네시아로 보내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이 있기 때문이며, 그 사명은 바로 영혼을 살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파송식에서는 총회선교회 서기 이수재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흥수 목사가 선교사 서약 및 안수기도, 공포를 했다. 김 목사는 이어 “과거의 선교는 후원에 의지하는 선교였지만 이 시대의 선교는 자생하는 선교이다. 그러므로 오늘 파송되는 두 분의 선교사도 이 점을 잊지 않고 열심히 기도하면 분명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반석중앙교회 안영표 목사의 축도로 파송식을 마쳤다. 이날 파송으로 인해 총회 산하 20개 지부 57개국에 526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