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학부 ‘한식진흥원장’ 수상

백석문화대, 지난 10~11일 제14회 떡 한과 만들기 경연대회서 ‘호평’

2018-05-15     이인창 기자

백석문화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2018 제14회 떡 한과 만들기 경연대회’에 출전해 한식진흥원장이 수여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떡 한과 만들기 경연대회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는 20여개 대학에서 참가했다. 

지난 10~11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경연대회에는 평소 한식 요리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 1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3인으로 구성된 총 4개팀이 출전했으며, 학생들은 2가지 요리 작품을 구성해 전시 및 라이브 경연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백석문화대 학생들의 전시 작품은 현장을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으며, 특히 선수단 대표 박의진 학생 팀이 만든 쌈지떡이 심사위원과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안종철 지도교수는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매년 4개 정도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대학 이미지를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