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예장 대신 '153 생명살리기 전도운동'시작

지난 12일 총회본부에서 현판식 개최

2018-04-13     김수연 기자

예장 대신 총회(총회장:유충국)가 교회 본질을 회복하고 복음전파에 앞장서고자 '153 생명살리기 전도운동'을 시작합니다. 

1만 교회, 5만 전도 헌신자, 300만 성도를 목표로 하는 153생명살리기 전도운동은 정치총회를 벗어나 전도하는 총회, 산하 교회들의 목회사역을 돕는 총회, 성도들을 전도 일꾼으로 세우는 총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비롯됐습니다.

대신총회는 지난 12일 총회본부 6층에 ‘153생명살리기운동본부’ 현판식을 열고 앞으로 전도부 등 산하 부서와 연계해 전국교회에 전도 붐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유충국 총회장
무려 1년에 4천 교회가 없어지고 있고 새로 생겨나는 교회는 1천 교회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1년에) 3천 교회가 없어지는 셈이죠. 우리 교단이 이제 정치 프레임에서 전도 프레임으로 바꾸자. 1만 교회 5만의 헌신된 전도자, 3백만의 성도들을 목표로. 

대신 총회는 이달 30일 전국노회 신임원 워크숍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고 다음달 13일 전국교회가 동시에 본격적인 전도운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