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서울역 노숙인 '밥퍼' 봉사활동

지난 19일 정서영 대표회장 등 임원단 및 이주여성 함께 참여

2018-03-21     이인창 기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는 지난 19일 서울역 노숙인들을 돕고 있는 신생교회에서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밥퍼 봉사행사를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정서영 대표회장 등 세기총 임원들이 국내 거주 이민 여성들과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정서영 대표회장은 “세기총 임원들과 이주민 가정이 함께 사회적 약자인 노숙인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들을 돕는 위해 더 적극 펼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고 전했다.

세기총은 이날 식사를 함께한 노숙인들에게 화장품 등 선물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