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노회 목사고시 교육 및 심의

지난달 26~28일 송추 예닮원에서, 33명 합격자 배출

2018-03-08     이현주 기자

서울강남노회(노회장:설충환 목사)는 교육부(부장:박혜래 목사) 주관 아래 ‘2018년도 목사고시 및 교육·심의’를 지난달 26~28일까지 송추 예닮원에서 진행했다. 

개회예배 후 시작된 교육은 이틀 간 총 11과목을 강의했으며, 33명 전원이 정치부(부장:이동수 목사)의 심의와 목사고시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군목으로 파송되는 2명에게는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노회장 설충환 목사는 폐회예배에서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하나님께서 보실 때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으므로 말씀에 능한 자가 되어 말씀을 통해 새로워지고 말씀을 가지고 일하시는 하나님이 소망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목사고시에 청원한 33명은 목회자의 각오를 다지면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