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 물결, 세계로 뻗어 나간다
북유럽 4개국과 뉴욕에서 성시화대회 개최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북유럽 4개 국가(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순회 성시화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12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6개 국가 9개 도시에 성시화운동을 조직했다.
이어 2014년에는 베를린성시화컨퍼런스를 개최했고 2015년에도 베를린에서 유럽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유럽성시화대회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우크라이나 수교 25주년 기념 우크라이나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
일정은 △제1일 코펜하겐 성시화대회 △제2일 코펜하겐 투어 및 오슬로 출발 △제3일 오슬로 성시화대회 및 그로틀리로 이동 △제4일 피요르드 관광 및 게이랑에르, 헬레쉘트, 브릭스달, 스탈하임 순으로 이동 △제5일 플람 기차 탑승, 베르겐 관광, 게일로 도착 △제6일 오슬로 이동 및 관광, 칼스타드 이동 △제7일 스톡홀름 관광 및 스톡홀름 성시화대회 △제8일 헬싱키 성시화대회 및 헬싱키 파노라마 투어, 서울로 복귀 순으로 진행된다.
목회자와 성도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한다면 세계성시화운동본부(02-391-4941)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2월 말 신청자까지 380만원, 3월부터는 400만원이다.
한편, 2018 뉴욕성시화대회 및 부흥트립이 오는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뉴욕 센트럴교회와 리딤머 처치, ASA칼리지에서 열린다.
특히 세계 복음주의 중심에 서 있는 팀 켈러 목사의 리딤머처치의 목회 전략 및 도시목회 사역 특강과 미국 교회의 동향을 통해 보는 내일의 목회 흐름 등 특강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다민족 전도 훈련과 다민족 도시선교 체험을 통한 성시화 운동 실천 체험 강의 등이 진행된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미 동부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김호성 목사는 “문화, 경제, 교육, 정치를 움직이는 세계의 수도이며 중심인 뉴욕의 성시화, 복음화, 재부흥은 세계 모든 도시의 재부흥과 성시화와 연결되는 아주 중요하고 전략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참가문의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02-391-4941)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항공료를 제외한 145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