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후원자에게 값진 귀걸이 선물

지난 24일부터 '반짝반짝 우리집' 캠페인 전개

2017-10-26     손동준 기자

주거복지전문 국제비영리단체(INPO)한국해비타트(이사장:윤형주)가 연말을 맞아 국내 주거 빈곤 가정 돕기 캠페인 ‘반짝반짝 우리집’을 전개한다.

‘반짝반짝 우리집’은 열악한 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주거빈곤 가정에게 안락한 집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론칭한 캠페인으로 지난 24일 온라인 모금에 돌입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아동의 질병,안전,학업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개선을 시행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캠페인 후원자 200명에게는 주얼리 브랜드 ‘마니에피에디’가 제작‧제공하는 귀걸이가 전달된다. 해당 귀걸이는 ‘집’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삶을 밝히는 아름다운 후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손미향 사무총장은 “연말을 맞아 국내 주거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집을 제공하자는 의미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는 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www.habita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