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란 30주년 기념 ‘목회세미나’

10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2017-10-24     공종은 기자

쿰란출판사(대표:이형규 장로)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목회세미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목회 본질, 품격 목회’를 주제로 열리는 목회세미나에는 안영로 목사(광주서남교회 은퇴. 예장 통합 전 총회장), 장차남 목사(부산 온천제일교회 원로. 예장 합동 전 총회장),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2018년 목회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준비할 수 있게 한다.

‘고백적 나의 목회철학’(안영로 목사), ‘설교 40년의 증언’(장차남 목사), 성서의 통전적 접근’(박종구 목사) 등의 강의가 진행되며, 목회자들이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품격 있는 목회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내놓는다.

대표 이형규 장로는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아 한국 교회가 무엇을 회복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새로운 목회를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지난 30년 동안 쿰란출판사를 위해 기도해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목회자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목회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은 쿰란출판사(02-747-1004)로 하면 되다. 신청순으로 좌석이 배정되고 참석자들에게는 강의안과 도서 3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