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성산교회 33주년 맞아 임직식 거행

2017-10-18     이석훈 기자

지난 15일,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 산하 도봉성산교회(담임:김형철 목사)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교회 설립 33주년을 기념해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거행했다.

김형철 목사는 “33년 동안 도봉성산교회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원로목사님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임직자들과 함께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형철 목사의 사회로 장현수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조효원 목사의 ‘이렇게 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2부 장로(안요셉), 권사취임(정연섭 최재숙), 안수집사(모규철 문태일 임정식), 명예권사취임(이순임)식이 거행됐다.

3부 축하 및 인사에서는 증경노회장 정용범 목사의 축사와 송정섭 추재호 목사의 권면이 있었으며, 임직패 증정과 기념품 증정이 있은 후 안요셉 장로의 감사인사 후 김형철 목사의 광고와 김기철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