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어린이 선교 위한 새로운 도전장 던지다

‘JOY어린이영어합창단’ 지난 9일 창단

2017-09-11     정하라 기자

CTS라디오JOY에서 영어와 합창, 연기, 안무교육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어린이영어합창단’을 발족했다.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은 지난 9일 CTS컨벤션홀에서 1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CTS라디오JOY 강명준 사장은 “교회마다 급격히 어린이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 때에, 본 합창단이 매우 효과적인 어린이선교의 도구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합창단 창설의 의의를 밝혔다.

CTS라디오JOY는 ‘JOY어린이영어합창단’과 관련해 “국내 교회는 물론 선교현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성경스토리로 제작된 영어합창곡에 연기와 안무지도 등 뮤지컬의 요소를 교육하는 신개념 어린이 합창단”이라고 소개했다.

CTS라디오JOY는 “국내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음악감독을 영입하여 운영되는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은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별히 전국 각 지역에서 JOY어린이영어합창단을 운영하기를 희망하는 지휘자와 교회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CTS라디오JOY는 지역에서 합창단을 운영할 경우 편곡 악보와 음원, 연기‧안무 지도 영상자료는 물론, 포스트 관련 모든 디자인까지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