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건강검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총회-하나로의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2017-08-29     이석훈 기자

지난 23일 총회본부서 이종승 총회장 참석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이종승)와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권혜령)은 지난 23일 총회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회자 및 성도들의 건강검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건강검진 대상자의 범위는 총회 소속 목회자와 직원, 성도, 검진대상자의 가족이 모두 해당되며 검진비용은 1인 기준 공단검진을 비롯해 20만원, 30만원, 50만원으로 구분된다.

건강검진 수검자에 한해서 백신예방접종 할인 혜택이 가능하며 50세 이상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종류인 폐렴구균은 일반수가 12만원에서 30%, 대상포진은 일반수가 15만원에서 30% 할인해 주며, 자궁경부암, A형 간염, 독감, 일본뇌염, 뇌수막염, 파상풍, Tdap백신 등도 30% 할인해 준다.

한편 총회 목회자 대상 여부는 총회 목회자 신분증으로 확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