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도, 복음광고로 전도하세요”

복음의전함, 하반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 시작

2017-07-11     정하라 기자

광고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2017년 하반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복음의전함은 2015년부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까지 1,000여개 교회에 전도지를 지원했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단순히 교회를 알리는 전도지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든 전도지”라며 “전문 광고인들이 모여 공감할 수 있는 카피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뒷면에 각 교회의 정보와 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도록 제작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도지 모델로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2차 태국 편 모델인 방송인 최선규, 가수 박지헌, 배우 주다영, CCM 가수 공민영 씨가 참여했다.

복음광고 모델인 최선규씨는 “그 동안 수많은 광고를 찍었지만 복음광고 모델로 사용 받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 이 목숨 다할 때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이 세상 곳곳에 전해지길 응원했다.

복음광고를 통해 맺힌 전도의 열매도 늘어가고 있다. 복음의전함은 일산의 한 교회에서는 놀이터에 있는 아이에게 전달한 전도지를 보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교회에 출석하게 됐으며, 대전의 한 교회에서는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전도지가 교회의 이미지를 바꿔주었다는 후기를 전달했다.

한편 2017년 하반기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9월 8일까지다. 신청 접수 후 소속 교단확인 등의 심사를 거쳐 총 70여 교회에게 복음전도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도지는 교회별 1천부씩 지원한다. 전도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음의전함 홈페이지(www.jeonha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