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세한성결교회, 월드비전’과 업무협약 체결

‘7000 Miracle 열방을 향하여’ 캠페인 추진

2017-05-12     정하라 기자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세한성결교회(담임목사:주남석), 월드비전(회장:양호승)과 ‘7000 Miracle 열방을 향하여’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월드비전 해외선교지에 CTS 제작진을 파견해 △방송 프로그램 제작 △해외 아동 나눔사역 △캠페인 진행을 위한 지원추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역한다.

CTS 고장원 방송본부장은 “CTS 대표 프로그램인 ‘7000 Miracle’은 해외 곳곳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다양한 사연을 매주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선교지를 향한 마음과 도전을 심어주는 감동의 프로그램”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세계 복음화를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했다.

세한성결교회 주남석 담임목사는 “한국교회에서 흘려보낸 선한 영향력이 선교지를 거쳐 다시 한국교회에 흘러들어오는 아름다운 순환으로 귀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신재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고, 말씀으로 풍성한 삶을 선물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