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새해 선물을!

세바스찬 골프웨어, 지난 9일 하트하트재단에 의류 기부

2017-01-10     김성해 기자

골프 의류 브랜드인 세바스찬 골프웨어(대표:김상순)는 하트하트재단(이사장:김영주)에게 의류를 전달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의류 기증식에서 김상순 대표는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국장에게 1,8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이 의류는 아프리카 말라위, 탄자니아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된다.

세바스찬 골프웨어는 30년 동안 골프 의류를 제작해온 회사로, 지난 2014년에도 아프리카 부룬디와 필리핀 마닐라 빈민촌(나보스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하트하트 재단에 의류를 기부했다.

하트하트재단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옷이 희망과 기쁨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