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이,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세요"

미션파트너스, 2017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과정 개설

2017-01-10     손동준 기자

미션파트너스(대표:한철호 선교사)가 2017년을 맞아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 Study Program)집중훈련과정을 개강한다.

2017년 집중훈련과정은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2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된다. 특별히 집중훈련과정은 12주간 시간을 내기 힘든 목회자, 선교사, 선교단체 리더, 대학생 등을 위해 합숙을 통해 집중적으로 본 과정을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훈련 기간 중 워크샵이 진행되며 워크샵을 이수한 이에게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을 코디네이터로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함께 부여된다.

강사로는 박경남(WEC), 손창남(OMF), 장창수(WEC 국제동원부), 정민영(국제위클리프 부총재), 조명순(한국형선교개발원), 김동화(GMF), 한철호 선교사와, 권순익 목사(주안에하나교회) 등이 참여한다.

퍼스펙티브스(원제: 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2000년 가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22,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기존 훈련과 차별화된 것은 ‘선교를 위한 선교훈련’이 아니라는 점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관점을 공부하는 훈련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는 훈련이며,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성경이 곧 선교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퍼스펙티브스는 참가자들이 전 세계적인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동참하는 특권으로써 선교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귀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선교에 대한 통합적인 그림을 그리게 하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훈련 뿐 아니라 제자훈련으로서의 가치도 크다.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편집자인 랄프윈터 박사와 공동편집자 스티븐 호돈은 선교 관심자나 헌신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해야 할 총체적인 관점으로서 퍼스펙티브스의 목표를 분명하게 강조한 바 있다. (신청 및 문의: www.missionpartners.kr / 02-889-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