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낙원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2016-12-27     이석훈 기자

충남노회, 지난 19일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남노회 산하 천안낙원교회는 지난 19일 오전 박원식 원로목사 추대 및 박병선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원로목사 추대예배는 북부시찰장 이주형 목사(한성교회)의 사회로 부노회장 최세종 목사(기쁨이넘치는교회)의 기도와 회계 김은태 목사(소망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임노회장 김정구 목사(성거예은교회)가 특송을 하고, 이어 노회 모든 전임노회장들의 은혜로운 합창이 있었다.

노회장 김종일 목사(대산풍성한교회)는 ‘지혜의 영이 충만한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고 사명을 다하시고 영광스런 퇴임을 하시는 목사님을 존경한다”면서 “퇴임 이후의 삶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아들과 후배들의 목회를 위해 중보하시며, 모델과 존경을 받는 목사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수 목사(양문교회)가 원로목사로 추대받는 목사님께 감사의 글을 올렸으며, 김정욱 목사(청강교회)가 축사를, 민경진 원로목사(천안반석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2부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서기 신창섭 목사(복된교회)의 사회로 전임노회장 이의순 목사(천안수정교회)의 기도와 서약과 공포가 있은 후 취임패 증정이 있었으며, 전임노회장 김원모 목사(화성장로교회)와 이두영 목사(온양신광교회)가 권면을, 전임노회장 한방희 목사(백석중앙교회)가 축사를 하고, 오선균 목사의 특송이 있은 후 취임한 박병선 목사의 답사에 이어 전임노회장 이강용 목사(신덕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