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웨신총회' 탄생

2003-09-28     
예장 웨신총회와 개혁국제총회, 선교총회가 교단합동을 성사시키고, 총회명칭을 예장개혁 웨신총회’로 결정하는 한편 총회장에 박영희목사(웨신측·사진)와 부총회장에 이선목사·장철수목사를 선출하며 교단화합과 성장에 매진키로 다짐했다. 교단합동총회를 끝마친 이들 교단은 앞으로 노회정비와 신학교 운영 그리고 상비부 조직 등 현안처리를 신임원진에 위임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난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3개교단 합동총회는, 예장 개혁연합총회로부터 분리한 개혁국제총회(환원측)와 웨신층회, 선교총회가 공동으로 참석했으며, 예장합동보수 냉천동에 속해 있던 최광재목사 외 일부 그룹이 가세해 새로운 총회로 면모를 보여주었다. 새롭게 출범한 개혁웨신총회는 앞으로 3개 중소교단 영입을 위해 합동을 위한 막판 논의를 벌이고 있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서기:한정수목사 △회록서기:김승년목사 △회계:민홍기목사 △부회계:여송웅목사 △총무:이순재목사.

윤영호차장(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