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북한여성돕기 캠페인 시작

2003-08-24     
기아대책은 지난 18일 문화일보홀에서 가수 장나라와 함께하는 ‘북으로 전하는 순백의 사랑’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북한 여성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장나라씨가 CF출연료 전액을 여성용품과 분유 지원비로 내놓으면서 본격화됐다.

기아대책은 오는 30일까지 사진작가 조선희씨가 활영한 장나라사진 100여점을 문화일보홀에 전시해 수익금 전액을 북한여성과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