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다시 살리소서’…교갱협 스무 번째 영성수련회

오는 8월 17일부터 대전 새로남교회서

2015-06-23     손동준 기자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김경원 목사, 교갱협)가 오는 8월 17일부터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 목사)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영성수련회를 연다.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는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와 온천제일교회 원로 장차남 목사기 주 강사로 나선다.

둘째 날 열리는 주제 특강에서는 상도제일교회 조성민 목사와 전 삼성경제연구소의 김정근 박사, 뉴시티 교회의 오종향 목사 등이 주제특강에 나서며,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를 좌장으로 ‘교회갱신의 새로운 좌표’의 주제로 기념 포럼도 열린다.

교갱협은 “스무 번째 영성 수련회를 맞아 교회갱신을 향한 새로운 동기부여와 갱신의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다”며 “비전과 책임감을 지닌 섬김의 종들이 모여 우리의 영성을 재점검하고 신학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지역협의회가 추천한 미자립교회 100가정을 무료로 초청한다. 문의는 교갱협 사무국(전화:02-586-86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