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주민들, 네팔 위해 성금 나선다

구세군 다문화센터-사랑의교회, 네팔지진피해 모금진행

2015-06-08     김목화 기자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운동은 구세군 다문화센터(센터장:최혁수 사관)와 서울 서초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 대학부 해외선교팀이 함께 펼친다.

이번 모금운동은 타국가와 타문화권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소통과 화합의 모금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구세군 홍보팀은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수혜자의 입장을 넘어 출신국, 민족, 문화, 사상을 초월해 서로 돕는 자의 모습으로 성숙되는 뜻깊은 모금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