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2신] 예장 합동, 교인 수 4.6% 감소

13만여 명 줄었지만 교회 수-목사 수는 증가

2014-09-22     공종은 기자

예장 합동총회(총회장:백남선 목사) 교세가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열린 99회 총회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2013년 12월 31일 현재 예장 합동총회 산하 교인 수는 지난 회기 299만4,873명에 비해 4.6% 감소한 285만7,065명으로 13만7천여 명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교회 수에 있어서는 0.5%(55개 교회) 증가세를 보여 1만1,593개였으며, 목사 수 또한 2.1%가 늘어난 2만2,216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