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체 재정관리 위한 학교 개강

오는 24-25일, 사당동 삼광교회서

2014-04-01     김동근 기자

최근 모 선교단체의 재정관련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이런 사건을 타산지석 삼아 보다 투명한 재정관리를 위해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한정국 목사)가 ‘선교재정학교’를 연다.

교단과 선교단체 개교회 선교부의 재정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삼광교회(성남용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재정학교는 ‘복식부기의 원리’, ‘대차대조표’, ‘자산, 부채, 자본’, ‘발생주의와 현금주의’, ‘손익계산서’, ‘수익, 비용, 잉여금, 기금’ 등의 세션별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전 OMF선교회 한국 대표이자 국립세무대학 회계학 교수를 역힘한 손창남 선교사가 나서며, 선착순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수강료는 회원단체 6만원, 비회원단체 8만원. (문의:02-3280-7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