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사장에 천영호 장로 선출

오는 9월 가을총회 전까지 사장서리로 시무

2013-07-30     표성중 기자

예장 통합총회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 사장에 천영호 장로(부산 백양로교회)가 선출됐다.

한국기독공보 이사회(이사장:손달익 목사)는 지난 30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서류를 제출한 3명의 후보에 대해 투표한 결과 천 장로를 사장서리로 최종 결정했다.

천 장로는 오는 9월 가을 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밟은 후 정식 취임할 예정이며, 이전까지 사장서리로 시무하게 된다.

한편, 천영호 장로는 1955년 출생해 부산장신대와 성화대학을 졸업했으며, 부산CBS 총무팀장을 거쳐 2009년 한국기독공보 부산지사장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부산기독교언론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