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통일교 경계 위한 공개세미나 개최

오는 8일, 문선명 사후 동향 및 대응방안 모색 예정

2013-07-30     표성중 기자

예장 합동총회가 통일교의 현재 활동을 점검하는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회 산하 문선명집단(통일교)대책위원회(위원장:김기성 목사)는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통일교 문선명 사후 활동 동향 무료 공개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문선명 교주의 사후 통일교의 현재 상황과 미래 예측, 총회를 비롯한 한국 교회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총신대 윤종훈 교수를 비롯해 강춘오 목사(한기총 통일교대책위원), 이영선 사무총장(한국통일교대책협의회) 등이 강사로 나서 △통일교 원리 신학적 고찰 △통일교, 어떻게 경계할 것인가 △통일교 실체 공개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