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협, ‘스포츠’로 열어가는 복음화 사역

내달 12일 오전 7시 명성교회 새예루살렘관에서 4월 월례발표회 개최

2013-03-29     이덕형 기자

따뜻한 봄을 맞아 스포츠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월례발표회가 열린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내달 12일 서울시 명일동 명성교회 새예루살렘관에서 ‘스포츠 선교의 현황과 중요성’을 주제로 조찬기도회 겸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는 국제스포츠연맹 대표 카시 카스텐 목사를 비롯해 런던올림픽선교회 송용필 목사가 주제발표자로 나서며 이어지는 시간에는 금메달리스트 양형자 전 탁구선수와 김재범 유도선수가 나서 간증 발표시간을 갖는다.

발표회에 앞서 진행되는 기도에는 CMI대표 이정식 목사와 북한교회연구원장 유관지 목사, 전기총사무총장 이상형 사관이 참여해 한국 교회의 △영적 각성과 회개운동 △교회 연합과 일치 △스포츠선교를 통한 복음화 등을 주제로 각각 기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말씀은 한국중앙교회 원로 최복규 목사가 전하며, 발표회 후에는 동아시아 13개국 3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국제 스포츠인 리더십학교 훈련’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