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장로교, 한국교회의 그늘막과 울타리 돼야"

한장총, 지난 10일 '2012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2012-07-10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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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표성중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윤희구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2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백석총회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한장총을 비롯해 모든 연합단체는 한국 교회의 그늘막과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 장로교는 한국 교회의 70%를 차지한다고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한국 교회 제2의 부흥과 도약을 향한 책임과 역할을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사말을 전한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는 “한장총은 매년 개최하는 ‘장로교의 날’ 예배를 통해 연합과 일치를 추구해왔다”며 “올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만큼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통일을 준비하는 시대적 사명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장총은 이날 기념예배에서 오는 9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한국장로교총회설립100주년기념대회’에 회원 교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아이굿뉴스 표성중입니다.